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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18 23: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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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래)는 15일 강동면에서 친절한 경자씨와 함께하는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행사를 가졌다.

친절한 경자씨(친절한 경주의 자원봉사자의 줄임말) 사업은 자원봉사센터의 주력사업 중 하나로, 23개 읍면동의 자원봉사 리더인 친절한 경자씨들이 주축이 되어 자원봉사 날인 매월 15일에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자원봉사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친절마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여 오고 있다.


이 날 행사는 건강검진(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 치매선별검사(경주시보건소), 서금요법(고려서금요법 경주시지회), 발마사지(삼성생활예술고), 네일아트(아우라뷰티 학원), 시력검사 및 돋보기안경 제공(대한안경사협회 경주분회), 담벼락 벽화활동(동국대학교 미술학부)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기 위해 벽화도 그렸다.

또한 IBK기업은행에서 후원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로 어르신 및 자원봉사자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강동면의 친절한 경자씨로 참석한 이상락(66)씨는 “밝고 기운 넘치는 강동면을 찾아 재능기부를 하여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웃을 위해 친절 나눔 실천에 앞장서서 반드시 최고의 친절동네, 강동면을 만드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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