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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14 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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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보다 많은 중화권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경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중국 현지 언론사 관계자 22명을 초청해 경북의 다양한 매력을 취재했다고 14일 밝혔다.

▲ 안동 유교랜드를 찾은 중국 언론인 취재단
중국의 유력 언론사인 웨이하이TV, 신화통신사, 중국여유보 등 15개사로 구성된 이들 취재단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경북 안동의 역사문화 관광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내 유교랜드, 온뜨레피움을 답사하고 탈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하며 취재한 내용을 중국 현지에 보도하기로 했다.

취재에 나선 국가여유TV의 왕신씨(남, 50)는“하회마을과 탈 만들기 체험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또한“유교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유교랜드도 안동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이 있는곳”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다.

▲ 탈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취재단
한편, 공사에서는 경북도와 함께 대구와 경북을 연계한 관광코스를 중국현지에 홍보하기 위해 중국, 홍콩 등 중화권 언론사 관계자를 초청한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최근 중국관광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취재는 중국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는‘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붙임 : 관련 사진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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