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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14 22: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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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제14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문화관광도시 경주를 전국 홍보에 나섰다.

이번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는 대구경북 지자체와 주한 해외 관광청 등 국내·외 30개국 150여개 기관・단체에서 참가하며, 6만 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주시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다양한 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한다.

▲ 최양식 경주시장(오른쪽 앞줄네번째)이 제14회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또한 2016 대구 경북방문의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별행사인 ‘중화권 바이어 초청 B2B 트래블마트’가 열릴 예정이며, 경주시도 참가해 북경광순여행사 등 8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대중국홍보활동을 위한 관광 상담을 진행한다.

경주시는 특별행사인 ‘중화권 바이어 초청 B2B 트래블마트’에서 중국인들로부터 ‘신라 김교각 중국 지장왕’으로 불리며 지장보살로 추앙받고 있는 김교각 스님을 활용한 관광코스를 소개하며 새로운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 최양식 경주시장이 경주시 관광홍보부스를 방문해 격려 및 부스점검을 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는 살아있는 노천박물관이라 부를 만큼 문화유적지가 많고 동궁원과 같은 가족단위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많이 있으니, 이번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을 통해 경주의 다양하고 새로운 관광 상품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 중 경주의 역사문화와 관광 명소를 소개한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관이 금이 캐릭터로 된 팬시우드 체험을 제공하는 등 경주시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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