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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09 00: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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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주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7일 열린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점득 경주시보건소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 전점득 경주시보건소장,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제44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지역 건강사회 육성 공로 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이는 세계보건기구 보건의 날 주제 ‘당뇨에 맞추어, 당뇨예방과 가장 밀접한 생활습관인 식습관에서 단맛을 줄이고 건강을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점득 보건소장은 38년 동안 공직에 몸담아 ▴건강도시 경주 조성 ▴감염병 예방관리 및 감시체계 확립 ▴차별화된 힐링자원화 프로그램 개발·운영 ▴건강 새마을 조성사업 활성 ▴치매극복관리사업 확대·다양화 ▴지역 출산지원 환경개선 등 시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해 신종 감염병인 메르스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으로, 메르스 확산 방지 및 조기 종식에 크게 기여한 바 있으며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 전점득 경주시보건소장(우측맨끝),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제44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지역 건강사회 육성 공로 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전점득 보건소장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아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그간 어려운 여건에서도 건강 경주를 만드는데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보건소가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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