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3-04 18:50:29
기사수정
경주시는 2015.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희망2015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 모금액 422백만 원 대비 약 43% 증가된 602백만 원이 모금됐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정착과 나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사랑의 온도탑에 456개 기관‧단체‧개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의 결실 이였다.

특히,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경북도 47명)중 경주시가 17명으로 가장 많으며, 고액 기부자뿐만 아니라 소액기부 참여자 까지 확대되는 등 지역사회의 온정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접수된 성금은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각 시군으로 배정되어 위기가정, 재난피해 가구, 중증질환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의료비 및 구호품 등을 지원한다.

박현숙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여 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성원을 당부”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816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