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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방지법 제정의 시급성을 외면하는 야당의 필리버스터 이틀째 모습 - 다수당의 독주를 막기위한 필리버스터가 아닌 야당의 횡포로 인식돼 국민…
  • 기사등록 2016-02-24 23: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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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원들의 테러방지법 제정을 방해하기 위한 시간 끌기 합법적 필리버스터(filibuster)는 24일까지도 이어졌다.

이날 오후 국회본회의장에서는 평소같으면 하지 않아도 되는 법안 내용을 한자 한자씩 자세히 언급하며 시간을 끌어가고 있었다. 국회재석의원 총 300명 가운데 야당소속 15명내외의 의원만 자리를 잡고 있었다.

필리버스터는 소수파의원들이 다수파의 독주를 저지하기 위해 의사진행을 고의적으로 막는 합법적 수단은 맞는다.

의장의 직권상정 전에는 국회선진화법으로 법안통과가 어렵고 직권상정이 되면 또 저렇게 필리버스터로 의사진행이 방해를 받으니 우리나라는 다수파의 독주를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가 아니라 소수파의 횡포로 인식돼 국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아 보인다.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이 희생을 치르고 나서 법통과를 치르겠다는 얘기인지 그 어떤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기가막힌 현상이라고 야당의 테러방지법 반대 무제한 필리버스터를 비판했다.

여당 또한 국가안보가 엄중한 상황하에서 야당이 안보를 무방비 상태로 만들어가고 있으며 필리버스터는 국민안전에 대한 테러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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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재 월드뉴스 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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