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ㆍ야, 20대 총선 선거구획정안 합의
- 지역 253석, 비례47석, 총300석 유지
여야는 23일 4ㆍ13, 20대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획정안에 합의했다.
지역구 숫자는 현행보다 7석늘린 253석,비례대표 의석은 반대로 같은 숫자만큼 줄어든 47석으로 확정했다.이로서 국회의원 정수는 300석으로 기존 의석 총수대로 변함이 없다.
광역시도별로는 경기가 8석이 늘어 60석이 되었고 서울과 인천도 1석씩 늘었다.
대전과 충남지역도 1석씩 늘었고 이와는 달리 경북은 2석, 강원과 전북 전남은 1석씩 줄었다.
이같은 20대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안은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새누리당 김무성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