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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13 14: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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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3일 오전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을 실시했다. 한나라당 장광근 의원은 "불법 폭력시위에 온정적으로 대했던 과거정권의 나쁜 습관이 용산 참사를 촉발시킨 중요한 원인"이라고 지적하고,불법 폭력시위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강조했다.

또한 "국회폭력의 근절을 위해 이번 임시 국회에서 국회폭력방지법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박상천 의원은 "연말연초 여당의 법안의 일괄처리방침 배경에는 다수결의 논리와 청와대의 속도전이 있다"고 말하고,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대통령에게 직언하는 정치인과 관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회는 오늘 정치분야를 시작으로 16일 외교 통일 안보분야, 17일 경제분야, 18일 교육 사회 문화분야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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