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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26 21: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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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명의 위대한 진보는 인류 특유의 독특한 생각의 창조와 재창조로부터 끊이지 않고 계속된다. 신이 인류에게 부여한 「사고(思考, 생각하는 능력)」를 신이 다시 거두어 들이지 않는 한 인류 문명의 진보는 중단 없이 계속된다.

인류는 더 나아갈 수 없는 「문명 절벽」의 시기가 다가온다는 것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절벽을 무너뜨리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혁신적인 생각들을 끊임없이 생산한다. 이 같은 혁신적인 생각의 생산에는 비용조차 거의 들지 않는다.

지나친 점이 없진 않지만, 독특한 생각을 가진 인간들은 밥만 잘먹도록 도와주면, 끊임없이 자신의 독특한 생각을 생산해낸다. 예를 들어 한 개인이 창조한 소설은 매우 독특한 생각의 보고다, 인류 문명의 진보를 위한 그의 역할은 그기까지다. 그런데 그 독특한 생각을 삶의 새로운 도구를 개발하는 곧 혁신기술로 승화시키는 또 다른 생각을 가진 인간이 그의 주변에 널리 분포해 있다. 그들 중 누군가가 소설 속의 독특한 생각을 인류 삶을 진보시키는 새로운 문명 창조의 혁신기술을 개발하게 되리라는 것이다.

이처럼 인류의 독특한 생각들이 인류 삶의 진보에 활용되는 혁신적인 신기술의 원천이다. 다만, 인류의 그 혁신적인 생각을 단독 혹은 융합해 혁신적 신기술을 개발하기까지는 긴 시간과 함께 천문학적 비용이 든다.

하지만, (비록 혁신적인 생각이 혁신기술로 개발되어 인류 삶의 형태와 질을 변화시키까지) 내가 긴 시간과 천문학적 비용이 든다고 말했지만, 적어도 인류에게 그것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니다.

우선 긴 시간의 문제를 극복할 방법을 인류는 이미 갖추고 있고, 또한 천문학적 비용 또한 조달할 수 있는 능력을 인류는 충분히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용을 구성하는 화폐 곧 돈은 인류가 거래의 수단으로 발명해 사용하는 것으로 적어도 미국이라면, 금 태환이 정지된 1972년 이후부터는, 그 이전에도 별 다른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20세기 이후 미국이 문명의 절벽을 극복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할 수 있는 것도 이 같은 여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21세기 들어 현대 산업문명의 근간 중의 하나인 철강, 자동차, 석유화학 산업 등이 석유의 고갈 가능성으로 인해 위기에 봉착해 있다.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은 혁신적인 전기자동차 기술개발 및 세일가스 개발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 왔고,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미국은 인공 지능형 로봇의 개발이라든가 기타 바이오생명 및 환경공학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자신감 곧 미국경제의 부활은 이 같은 최첨단혁신기술 개발을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가까운 장래에 인류는 이 같은 신기술이 주도하는 신문명 사회 속에서 살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신기술들은 단기간 내에 또 융합과 재창조의 과정을 거처 세상을 변화시키는 곧 인류의 삶을 변화시키는 신문명을 창조 또는 재창조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그 혁신문명이 전 세계에 확산되어 적용되기까지 그렇게 긴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을 확산시킬 첨단전자통신기술을 인류는 이미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같은 신문명의 원천은 바로 여러분의 ‘독특한 생각’이 그 바탕이다. 바로 여러분의 그 ‘독특한 생각’이 혁신기술을 창조 또는 재창조하고, 급기야 인류의 삶을 변화시키는 문명의 위대한 진보를 이룩한다.

나는 조국 대한민국이 이 같은 문명의 위대한 진보를 이끌 세계적 혁신기술개발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지에 대해 묻는다. 그리고 정부와 기업들은 과연 우리의 미래를 위해 그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 지에 대해 한번더 묻는다.

인류 문명의 ‘위대한 진보’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족을 덧대면, 우리는 이 같은 위대한 인류문명의 진보를 대한민국이 주도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정치가 서주기를 바란다. 정치적 뒷받침이 없다면, 우리의 염원은 한낱 헛꿈에 불과할 것이기 때문이다. 즉, 정치가 바로서야 인류문명의 위대한 진보를 우리가 주도할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이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지금 정치인들에게 깊은 성찰과 통절한 자각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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