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1-23 22:06:05
기사수정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 1월 22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더불어민주당이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을 원안수준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히는 등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시급한 법안처리에 대해 이제라도 적극적으로 논의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

일부 법안들에 대해서는 아직도 이견이 남아있지만 계속되는 협상에서 건설적인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조율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

지금 국회에는 선거구획정, 경제활성화, 노동개혁이라는 국가의 현재와 미래를 좌우할 중대 사안들이 산적해 있다. 이는 19대 국회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아울러 최악의 19대 국회라는 오명을 자초한 국회선진화법도 이번 기회에 반드시 개정해야 한다.

국정운영의 중요한 사안마다 야당은 국회선진화법을 무기삼아 모든 법안처리를 가로막아 왔다. 이는 국가와 국민 모두에게 독이 되는 일이다.

국회선진화법의 본래의 법안 취지는 살려나가면서 드러난 문제점은 개선하는 방향의 개정이 필요하다.

이제 총선도 80여일 밖에 남지 않았다. 국회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을 가지고 법안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2016. 1. 22.
새누리당 공보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79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