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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07 09: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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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오늘(6일) 오전 청와대에서 2016년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의의 시작에서 박 대통령은 창조와 지혜를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의 해에 국민들의 창조적 열정과 지혜를 모아서 우리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해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공무원연금 개혁, 노사정 대타협, 한·중 FTA,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과거 정부에서는 손대지 못했던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왔다고 평가하며, 아직 우리 앞에 노동개혁을 비롯한 4대 개혁 마무리와 경제 활력 회복을 통한 일자리 창출 같은 많은 과제들이 놓여 있으며, 우리 미래와 국가 발전을 위해서 서로 양보의 미덕을 발휘해 반드시 해결해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남은 임기 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낼 것이라고 밝히며,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들에게 경제 활성화와 국가 혁신의 구체적인 결실을 국민 앞에 내놓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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