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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07 09: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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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오늘(6일) 오후 각 계에서 개최하는 신년 하례 행사들 중 첫 번째로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신년 인사 말씀을 전하고, 참석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먼저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북한이 기습적으로 4차 핵실험을 강행한 데 대해 정부와 국제사회가 긴밀히 협력하면서 필요한 상황관리와 대응조치를 취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런 때일수록 경제인 모두 동요하지 말고, 정부를 믿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면서 시장 안정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금년이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마지막 해라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그동안 추진해온 경제개혁과 혁신과제를 확실히 마무리해서 경제활력 회복과 미래 30년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박 대통령은 기업들에게 고부가가치 신사업 분야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투자, 성과공유제 확산 등 대·중소 상생 생태계 조성, 청년고용 확대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모든 국민들이 성장의 혜택을 누리고, 우리 미래세대가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국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참석자 모두에게 경제 재도약에 모든 힘과 열정을 쏟아 주기를 주문했습니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대·중기업 대표, 경제 6단체장, 국회, 그리고 주한외교 사절 등 사회 각계 인사 1,50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해를 회고하고 희망찬 새해의 포부와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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