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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30 21: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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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8일 오후 (사) 시민환경연구소,환경운동연합, 흐르는강을 위한 의원모임 등 환경단체 회원들이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4대강 사후 피해 모니터링과 지역주민 삶의 변화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가 시작되자마자 22조라는 예산을 들여 만든 4대강 사업에 매년 수천억원의 관리비가 투입되면서 녹조현상이 일어나 주변 지역주민들의 삶이 악화돼 있다고 주장했다.

일반건물도 관리비는 들어간다. 엄청난 국가 시설에 관리비가 소요되는 것은 당연하다. 4대강 건설로 얻어지는 장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4대강 사업으로 홍수예방,가뭄극복,농업과 공업용수등 많은 장점들이 있음을 이미 확인된바 있다.

토론을 할경우 같은자리에서 장점과 단점을 비교하면서 토론을 전개하는 것이 상식인데 단점만 지적하고 장점에 대해서는 이미 많이 했기 때문에 하지 않는다고 말해 이해가 가지 않았다.

우리나라는 물이 부족한 나라라고 지적하고 있다.특히 금년에는 가뭄이 심해 전국적으로 농민들이 고생이 심했던 한해였다.농업용수와 식수가 유달리 부족해서 4대강이 재평가되는 한해였다. 어떤 사업이던지 장점과 단점은 있게 마련이다.



아울러 이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는것은 4대강 관련 토론회에서 한결같이 국민과 나라를 걱정하면서 정작 국민의례는 전혀 하지 않고 시작했다. 내가 본기억으로는 국회에서 하는 토론회에서 일부 순서는 생략했어도 국민의례를 전혀 무시하고 넘어가는 경우는 보지 못했다..

그자리에는 장한라 이미경 두 야당 현직 국회의원이 있었지만 이를 지적하지 않았고 사회자는 어떤 설명도 없었다. 민의의 전당 국회에서 하는 행사를 그렇게 하는 장소는 아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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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재 월드뉴스 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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