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광주-대구 고속도로(舊 88올림픽선) 확장 개통식 참석
박근혜 대통령, 광주-대구 고속도로(舊 88올림픽선) 확장 개통식 참석
박근혜 대통령이 광주-대구 고속도로 확장 개통식에 참석해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많은 불편에도 불구하고 성원하고 협조해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광주-대구 고속도로 확장 개통은 남부 내륙지역에 활발한 인적 교류와 물류 이동을 촉진해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물류비 절감액만 매년 760억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전통산업과 고유문화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확장 개통으로 안개와 비탈면 경보시스템 등 각종 안전시설을 갖춘 최신의 안전도로로 재탄생하게 되었다며, 교통안전 개선을 희망했던 지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더불어 광주-대구 고속도로 확장 개통을 계기로 지역의 자발적인 교류가 더욱 활발해져서 지역 화합의 커다란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