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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11 09: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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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를 살펴봄


-사이언스. 미국

산호초를 구성하는 산호들의 상태를 광범위하게 연구한 결과,분류된 산호초 가눈데 32.8%가 기후 변화와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티메리나 (영어판). 그리스

그리스 아테네에 있는 한 병원의 소아과에서 호흡기 질환 때문에 진료를 받은 2000여 명의 아이들 가운데 약 "65%는 부모 양쪽이나 어느 한쪽에 의해 [담배] 연기에 노출되어 온것으로 밝혀졌다."

-루이스 마리아 데 푸이그.유럽 회의 의원 총회 의장

"천정부지로 치솟는 유가.물가 상승,...경제불황에 대한 불안감,....인간의 나약함을 드러내 주는 거듭되는 자연재해. 우리는 이러한 심각한 문제들에 대해 장단기적으로 아무런 대책도 가지고 있지 않다."

-지치에 바르샤비,폴란드.

폴란드에서는 남자 아이의 17%와 여자 아이의 18%가 15세 이전에 마약을 사용한다.

-사자와 인간의 충돌

아프리카에서 인구가 증가하면서 야생 동물의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다. 이로이해 "인간이 야생 동물과 자주 접촉하게 되었으며 그들 사이에 충돌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데" 특히 사자는 " 인간을 먹잇감으로 여기는 것 같다"고 게이프타운에서 발행되는 [아프리카 지오그래픽]지는 알려 준다.

예를 들어 탄자니아에서는 1990년 이래로 매년 적어도 70명의 사람들이 사자에게 죽임을 당해 왔다. 그 잡지에 따르면, 사자 떼가 "오두막 앞에서 인간을 잡기도 하고 초가지붕이나 약한 진흙 벽을 뚫고 들어가는 등 인간을 사냥하러 오는" 경우도 있다.

- 이집트의 고대 곡물 저장소

시카고 대학교의 고고학자들이 이집트 남부에서 발굴 작업을 하다가 7개의 고대 곡물 저장소를 발견했다. 이 저장소들은 이제까지 이집트에서 발견된 것들 가운데 가장 큰 것이다. 고고학자들은 인근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근거로 그 저장소들이 기원전 1630년에서 기원전 1520년 사이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한다.

그계산이 정확하다면 이 저장소들은 모세 시대에 사용되던 것이다. 진흙 벽돌을 쌓아 원형으로 만든 이 저장소는 지름이 5.5에서 6.5 미터가량 되고 높이가 7.5 미터 정도 되었으며 그 지역에 있던 식량 배급소 시설의 일부였다.

그 저장소 들에 대한 시카고 대학의 보고서에 따르면,그러한 배급소들은 "정부가 나일 강유역에서 생산된 풍부한 농작물을 모아 놓고 사용하는 곳이었다. 곡물을 화폐처럼 사용했기 때문에 파라오가 권력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이었다." 또한 그 보고서에서는 "곡물이 화폐의 일종이었으므로 그 저장소들은 식량 창고뿐 아니라 은행의 역할도 했다"고 덧붙였다.(지구모형은 미국의 우주선 아폴로 17호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지구 모습이다. <위키백과에 있는 사진임)<br />








[덧붙이는 글]
지구모형은 미국의 우주선 아폴로 17호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지구 모습이다. <위키백과에 있는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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