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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10 21: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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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은 10일 국회도서관의 야간개관 결정을 격려하며, “야간개관을 실효성있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직장인들의 퇴근 후 이동시간 등을 고려하여 22시까지 개관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김의장은 이날 국회도서관의 2009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미국의 주요도서관에서도 제대로 된 한국 관련 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라며 재외동포 도서지원 사업을 격려하면서 의장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하고 “재외동포 도서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회도서관 서고 공간 부족문제와 관련, 서고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을 지시하고, 국회 전체적으로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독도자료 상설전시실 설치와 관련하여, “독도자료 전시실을 효율적으로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예산지원 방안을 적극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출처: 국회홍보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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