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대대통령 김영삼! 민주화 역사의 큰 별 지다!!
- 22일 새벽 0시 22분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 김영삼 14대 대통령 취임선서
우리나라 14대 대통령을 지낸 김영삼 전대통령이 지병으로 오늘(22일)새벽 0시22분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향년 88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김 전대통령은 지난 19일 고열로 입원했으나 상태가 악화대 21일 중환자실로 옮겼으나 지병과 고령에 의해 끝내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안타깝게도 운명했다. 김영삼대통령은 우리나라 민주화의 큰 별로 국민들 가슴속에 길이 기억될 것이다.
김영삼 대통령은 1927년 12월20일 경남 거제도에서 출생해 거제에서 제3대 민의원에 출마해 25세 최연소로 당선되었고 9선 의원의 기록을 남겼다.
대도무문,닭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등을 정치의 신념으로 삼아 우리나라 정치사에서 파란만장한 민주화 투쟁의 역사를 남겼다.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 병원에는 여 야 정치인들과 사회 각계 인사들로부터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