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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09 17: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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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국내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나췄다.
무디스는 오늘 한국은행들의 신용등급을 국가 신용등급보다 높은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농협중앙회,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8개 은행의 신용등급을 국가 신용 등급과 같이 A2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등급전망은 산업은행을 제외하고는 모두 안정적으로 제시했으며 산업은행만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무디스는 보고서에서 한국은행들이 금융위기로 외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부에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어 신용등급을 정부의 외화조달 능력이상으로 평가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설명하고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등급은Aa3로 국가신용등급보다 2단계가 높았고 하나은행, 농협,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등급은 A1으로 1단계 높았다.

무디스의 신용등급을 투자적격 등급과 투기 등급으로 나누고 있으며 투자적격 등급은 Aaa Aa1, Aa2, Aa3 ,A1. A2. A3. Baa1. Baa2. Baa3 순으로 분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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