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10-21 22:09:32
기사수정

10월2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소득 양극화,소득불평등과 균형성장'에 따른 정책대안을 찾기위한 전문가들의 토론회가 열렸다.국회경제정책포럼과 정희수 국회의원이 주최했고 매일경제와 MBN이 후원한 행사였다.

국회기획재정위원장인 국회경제정책포럼 정희수 대표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사회의 소득 양극화 또는 소득불균형등의 심화는 우리사회를 사회구조적으로 이분화하며 계층과 세대간의 상향이동을 억제하고,유능하면서도 근면한 사람들이 그에 상응한 보상을 받지 못하게 하는 문제를 야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희수 국회기획재정위원장은 또 보다 균형 있는 소득재분배는 안정적인 경제성장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핵심 전제일뿐만 아니라 그 자체는 경제위기를 예방하기 위한 필요조건임으로 소득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개회사를 통해 강조했다.

주최자인 정희수 국회기획재정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그리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축사가 있었다.




이날 토론회 발제(소득양극화/소득불균형과 균형성장)는 박종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했다.

토론 참가자는(가나다 순) 강철규 전공정거래위원장 및 전 우석대 총장, 김준영 전 성균관대학교 총장, 김진표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박승 전 건설부장관 및 전 한국은행 총재 등 학계 및 정치.경제 분야 중진급 이상 인사들이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762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