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10-21 13:05:01
기사수정
<강추위에 대해>
이제 날씨가 점점 추어지고 있다. 추우면 사람들 이 움츠러들죠. 그러면서 혼잣말로 왜 이렇게 추워, 깡추위인데 라고 말 합니다. 이 표현은 잘못된 것입니다. 몹시 추운 날씨를 강추위 또는 깡추위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고 있는 것을 흔히 들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깡추위는 올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 바람이 불거나 눈이 내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몰아치는 매운 추위를 강추위라고 합니다.
따라서 눈이 많이 오고 바람이 심하게 불면서 추울 때 는 강추위란 말을 쓰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강추위를 깡추위라고 말하는 것은 올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발음도 깡이 아니라 강입니다.흔히들 ‘깡소주’라고 말하는데 이 낱말의 표기와 발음 역시 강소주가 맞는 말입니다.
제공 : 이팔웅 논설위원 (3)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76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이팔웅 취재기자 이팔웅 취재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합격
    -KBS 부산방송국 아나운서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KBS 대구방송국 보도과장
    -KBS 남원방송국장
    -KBS 사회교육방송 전문위원,
    논설집필 직접출연방송
    -TBS방송 프리랜서 시사해설 담당
    -시니어저널 신문 논설위원
    -관동대학교 출강(컴뮤니케이션강의)
    -월드뉴스 논설실장/보도총괄본부장
    -바른말실천운동시민협의회 사무처장
    -현재 월드뉴스 논설위원(논설실장)
    -월드뉴스 보도기획총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