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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19 19: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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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배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장과 임원진 등 육사출신인 국회 송용근의원,한기호의원등..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장 김충배 장군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오늘(1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한국사 교과서에 대해 "드리는 말씀"이란 내용으로 한국사 국정교과서 편찬 지지 기자 회견문을 발표했다.

김충배 육사 총동문회장은 이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의 역사는 우리 국민이 지켜야 할 핵심 가치이고 후세에게 물려줄 자랑스러운 유산이 되어야 하고 역사적 사실은 시대흐름에 따라 달라지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더구나 한국사 교과서가 이념적으로 편향,왜곡된 사실이 확인되었음에도 이를 방치하거나 외면하지 말아야 하고 반드시 사실에 기초하여 정상화시켜야 한다면서 육사 총동창회 회원들은 안보현장을 지켜온 체험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충심어린 제언을 드린다고 밝혔다.

첫째,한국사 교과서는 이념적 성향,정치적 이해관계를 초월하여 사실에 기초하여 균형감있게 집필해야 한다,

둘째,대한민국이 격동을 극복하며 발전에 온 자랑스러운 역사는 일부 역사학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백하게 밝히며,국민적 공감대가 반영되도록 제도화를 바란다,

셋째,올바른 국가관과 역사의식이 국가안보의 초석이라는 체험적 확신을 바탕으로 육사 총동창회는 한국사 국정교과서 편찬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충배 육군사관학교 총동문회장은 기자회견문에서 국회의원 여러분께 호소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한국사 교과서를 올바로 세우려는 국민적 여망을 외면하지 말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충배 회장은 3사관학교교장,육군사관학교장 등 군대교육 현장에서 근무했던 체험을 통해 "역사교육이 잘돼야 국가안보가 튼튼해진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면서 당시 육군사관학교에서는 젊은이들의 왜곡된 역사인식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사실로 본 근현대사"라는 책자를 발간하여 생도용 교재로 활용했고 지금도 육사는 왜곡 편향된 역사인식을 치유하는 차원의 한국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문 발표 현장에는 국회 송용근 의원과 한기호 의원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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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재 월드뉴스 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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