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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08 13: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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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살인범 혐의자 강호순의 네 번째 희생자인 중국 동포의 시신 발굴 현장에서 뼛조각이 발견 됐다고 KBS 서지영 기자가 보도했다.

KBS 서 기자는 이 보도에서 그러나 지금으로선 이 뼈 조각이 중국 동포의 유골인지 알 수 없어, 검찰과 경찰은 오늘 발굴 작업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뼛조각은 발굴 시작 7시간여 만인 어젯밤 11시 45분 쯤, 강호순이 시신을 묻었다고 진술한 지점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뼛조각은 지하 4미터에서 발견됐는데 크기는 손 바닥만안 것이어서 그 뼛조각이 희생자인 중국 동포 김 모씨의 유골인지에 대해 검.경 수사팀은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고 보도 했다.

이유는 추가 발굴 작업이 계속됐는데도 같은 곳에서 다른 뼛조각이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동물 뼈일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수사팀 관계자도 "사람 뼈인지 동물 뼈인지 확인 되지 않았고 유골은 길이가 20㎝ 가량으로 사람의 쇄골이거나 아니면 조류의 다리뼈로 보일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수사팀은 발견된 뼛조각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유전자 감식을 의뢰할 계획이며 시신 발굴 작업을 오늘(8일) 오후부터 재개 한다고 KBS 서지영 기자는 보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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