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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17 12: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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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2014년까지 국내 전체 산업 고용규모는 22,557,000 명에서 25,599000 명으로 약 13.5% 증가한 반면,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 부문의 고용은 590,000 명에서 1,693,000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2015년 9월 17일(목)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정감사에서 고용 및 생산유발효과가 큰 보건산업 분야의 다양한 직업군 개발을 통해 신규일자리 창출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한국고용직업분류에서 세분화 한 직업군 429개 중 보건의료관련 직업은 23개로 全 직업 중 5.4%에 불과하며, 미국의 79개(전체 대비 9.3%)에 비해서도 고용시장이 좁다.”고 지적하며, “보건의료 선진국처럼 우리나라도 치료 및 간호 분야 등에서 직무의 범위와 수준을 세부화 시켜 직업을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보건산업은 산업자체의 고용 및 생산 유발효과가 큰 사업으로 미국 등 해외선진국에서도 新일자리 분야로 주목하고 있다”면서, “확대되고 있는 고용규모에 비해 정체되어 있는 보건산업 분야의 직종 확대를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지원과 함께 진흥원 차원에서 보건의료 직종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를 통해서 유망직업을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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