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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16 01: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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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덕흠 의원(새누리당 충북 보은 영동 출신)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3년간 한국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산학연 각 연구기관에 지원한 총 1초 1679억 5천만원 중 79%(9226억)이 수도권과 대전이고 기타지역은 21%(2453억)로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연구개발비 집중도는 경기도가 47.7%(5570.6억)로 가장 높았고 대전 16.9%(1974.8억), 서울 14.4%(1680.8억) 인천 9.3%(1091.4억) 순으로 나타났고 비중이 3%미만이 충북,부산,대구, 전북,전남,경남이었고,1% 이하가 충남,광주,강원,경북,제주. 울산 순으로 울산은 2.5억원에 불과해 지역간 편중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박덕흠 의원은 이러한 R&D 투자의 불균형이 결국 국가전체 생산성과 성장의 불균형을 가져오고 결국 지역간 잠재력 저하와 함께 성장률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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