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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13 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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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신상진의원( 경기 성남 중원)에 따르면 올 8월말 현재 최근 10년간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서 추진된 재개발정비사업구역은 858 곳 중 정비사업추진위원회 조차 구성되지 못한 구역이 무려 27%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858 곳 재개발정비사업구역 가운데 이전고시일(실제입주일)이 지정된 구역은 불과 2곳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처럼 재개발정비사업이 지연된 배경에는 국토부와 LH가 현장은 모른 채 탁상행정식 서민주거대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신의원은 지적했다.

이가운데 정비사업추진위원회가 구성된 구역은 627구역으로 추진위의 구성률은 73%로 높은 편이나 전체
재개발정비사업구역의 약 1/3에 달하는 231개 구역은 아직 추진위의 구성조차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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