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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09 16:13:17
  • 수정 2016-06-16 13: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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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半島의 地政學的 位置와 特殊性
한반도는 아시아의 동남단에 위치해 있어 변경지대적, 완충지대적인 地理的 성격 때문에 大陸勢力과 海洋勢力의 利害가 충돌 하기도 하고 수렴되기도 하는 전략적 要衝地이다..

세계지도를 거꾸로 펼쳐 놓고 한반도의 지형과 位置를 깊이 있게 자세히 관찰해 보면 마치 대양을 향해 당장이라도 뛰어나갈 것처럼 자세를 취하고 있는 형상이다. 영토는 세계 200여개 나 라 중에서 70위 정도이며 국토는 쓸모 있어 황폐한 땅, 척박한 땅이 없다. 3면이 바다로 東 西 南 海岸이 잘 發達되어 좋은 港口 등이 많아 해양국으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런 조건만 보아도 한반도는 축복 받은 땅임에 틀림이 없다.

* 韓半島는 왜 祝福 받은 땅인가?
비록 국토는 좁지만 산과 평원으로 짜여진 아기자기한 대지 는 氣運 덩어리로 뭉쳐져 있어 地球上의 보물로 축복 받은 땅 이라 아니할 수 없다. 한반도의 기운을 보면 太平洋의 海洋기운인 水氣와 유라시아 大陸의火氣 기운이 만나 합성되는 半島 國家로써 소위 水火相生을 이루어 매우 좋은 기운을 품고 있다. 특히 4계절이 뚜렷한 氣候조건을 갖춘 땅으로 人間이 살아가기에는 매우 좋은 환경을 구비하고 있는 곳이며 또한地政學的, 地經學的 조건도 잘 갖추어져 있는 땅이 한반도이다.

전 세계에서 韓半島 만큼 工業化하기 좋은 땅도 흔치 않다.
철, 석탄, 구리, 마그네사이트, 우라늄 등의 地下資源이 豊富하기 때문이다. 특히 전 세계 우라늄 매장량이 393만 톤인데 비해 북한에만 가채량 우라늄이 400만 톤에 이르고 있다.

* 한국의 國運 隆盛의 地理的 條件
한반도는 太平洋으로 나가는 直通 주 航路上에 자리하고 있으 며 이 항로가 世界에서 가장 활발한 海上루트이다. 큰 大陸에 서 가장 큰 海洋으로 이어지는 요충지인 것이다.
韓半島는 한 손에 태평양, 다른 한 손에는 유라시아 대륙을 잡고 있다. 이 地球上에서 戰略的으로 이처럼 중요한 땅은 없 다. 전략적으로 要地이다보니 列强의 角逐場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韓末 歷史는 열강의 각축 속에 한반도의 情勢는 우리의 意志와는 상관없이 돌아갔던 역사를 우리는 기억 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국력은 구 韓末의 국력이 아 니다. “힘이 진리”인 국제정치의 양상은 약소국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전개된다는 교훈적인 상황을 결코 잊어서는 아니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에 대한 열강들의 깊은 관심은 지금도 여전하다.

* 우리가 살아온 길
建國, 護國, 産業化, 大洋進出, 民主化 이런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런 과정들을 우리는 60년이 넘는 세월에 이룩한 것이다. 세계 歷史上 오직 한국만이 이룩한 大業이다. 일본은 1868년 메이지 유신이래 150년이 소요되었다. 우리 60년 이상의 세월에는우리의 강인한 精神이 깃들어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우리 국민이 오늘의 풍요가 있기까지는 국가발전과 生存戰略을 海 洋化에 역점을 둔 결과물인 것이다.
해방과 더불어 한반도는 남북으로 分斷되었으며 우리 민족의 意志 와는 관계없이 北韓은 大陸勢力에 吸引(흡인)되었고 南韓은 섬나라화 되어 海洋化의 길을 걷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大洋을 活用한 나라, 韓國, 대만, 홍콩, 싱가폴 등은 海洋國으로 미 국의 지원으로 이룩된 대표적인 富國 事例에 속한다. 울산, 옥포, 광양 등의 입지가 바로 해양화에로의 그것을 증거하고 있는 것이 다. 그래서 韓國은 해양 진출을 바탕으로 세계 12위권내의 經濟國, 軍事强國으로 발돋음 한 것이다.

結局 海洋化에서 富를 이룩한 우리의 오늘을 어떻게 維持하고 發展 할 것인가이다. 그것은 自由民主主義 體制를 維持强化하여 나라의 根幹을 礎石으로하여 統一의 大業을 이룩할 때 한반도는 더 큰 祝 福의 땅으로 變化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살아갈 길이다.

* 우리 民族이 나아갈 길
비록 他律的이기는 하나 60년 이상의 한반도 南半部의 해양화는 海洋의 무한한 潛在力을 未來指向的으로 소화하고 발전시켜 우리 민족의 正統性 正體性으로 確立하는데 성공했다.
따라서 한반도의 海洋勢力化는 우리의 미래지향적 原動力이다.

해양세력이 대륙세력보다 經濟成長에 유리하다고 지적한 하버 드대학의 제프리 삭스 교수의 理論을 빌리지 않더라도 우리는 지금도 체험하고 있다. 세계 5위권내의 船舶保有國으로 발돋음한 것도 해양화된 세력이 대양으로 나아갈 수 있는 지리적 조 건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近代化의 과정을 보더라도 資源이 부족한 지역에서 工業化가 먼저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그냥 보아 넘겨서는 안된다. 따라서 우리가 더욱 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大陸이 아니라 해양 을 향해 進出해야 함은 자명하다. 해양세력과 직결되는 海上活 動은 우리의 死活이 걸린 重大事 이다.

그리고 해양세력과의 友 好確保는 강대국에 둘러싸인 한반도의 生存戰略이라 아니할 수 없다. 시간이 흐를수록 현대적 해양화, 해양화의 세계화가 더욱 절실하고 유효해 질 전망이다. 사회주의를 버리고 자유경제체제를 選好한 국가들은 국가의 진로 또한 대륙세력으로부터 해양세력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 세계의 趨勢이다. 中國이 그 대표적인 例다. 중국 國家利益의 핵심지역이 대륙에서 바다로 옮겨가고 있음에 觀心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과거에는 無關心 했던 바다 한복판 무인도의 영유권 문제에도 신경을 쓰고 있는 실정이다. 대륙 국가들의 指向點이 해양세력화에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
제주도 南西方 해상 수심 4m에 위치한 이어도는 우리 관할권에 속해 있는 있음에 불구하고 중국은 이를 자기들의 관할권에 있다고 생떼를 쓰고 있는 것도 해양세력 확대와 무관치 않다.이렇듯 대륙국으로 머물러 있던 중국이 해양화에로의 발빠른 움직임을 주변국들이 예의 주시하고 있다.

* 結 語
우리 민족에게는 海洋立國을 바탕으로 새로운 歷史를 創造하라 는 至上命令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韓半島의 統一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統一精神이 確立되어야 한다.

통일을 이루어 우리 모두가 더불어 잘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교육 시키지 않은 정치인, 사회지도자와 기성세대의 잘못을 더 이상 반복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늦지 않으니 올바른 의식을 일깨우게 하는 교육이 필요한 시점임을 인식해야 한다. 또한 역사의식을 제고케 하여 민족의 정체성, 정통성을 確立하는 일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그럴 때 축복 받은 땅 한반도에는 隆盛의 氣運이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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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BS방송 프리랜서 시사해설 담당
    -시니어저널 신문 논설위원
    -관동대학교 출강(컴뮤니케이션강의)
    -월드뉴스 논설실장/보도총괄본부장
    -바른말실천운동시민협의회 사무처장
    -현재 월드뉴스 논설위원(논설실장)
    -월드뉴스 보도기획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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