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韓 國防,북한 지뢰도발 위중한 상황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 하지 않아 큰 논란 - 비무장지대 작전개념 수칙도 바꾼다. 적이 넘어오면 조준사격,"경고방송 경…
  • 기사등록 2015-08-13 01:15:40
기사수정

한민구 국방장관은 지난 4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DMZ에서 발생한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이라는 위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직접보고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12일 열린 한민구 국방장관이 국회국방위원회 현안보고에서 권은희 의원의 질의에 답변 과정에서 명확히 밝혀졌다.

이에 앞서 유승민 의원은 회의에서 지난 8월 4일에 지뢰폭발이 있었는데 대통령은 언제 보고를 받았느냐는 질의가 있었다.

▲ 12일 오전 국회국방위원회 현안보고회 일부...
이에 한민구 국방장관은 대통령이 언제 보고를 받았는지 확인을 못했다고 말하면서 NSC 국가안전보장회의를 통해 보고 했음을 이후 여러차례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했다.

한장관은 또 북한의 지뢰도발과 관련해 모든 전선에 설치된10여개 확성기를 전면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북한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도록 추가 대응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우리군은 또 앞으로 비무장지대 내부 공세적 작전을 위해 시야를 가리는 잡목을 태우는 화공작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12일 오전 국회국방위원회 현안보고회 일부...
한편,국회 국방위원들은 한민구 국방장관에게 이번 북한의 지뢰도발과 같은 위중한 상황아래서는 대통령에게 NSC보고 이전에 대면이나 전화로 보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73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박교서 기자 박교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현재 월드뉴스 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