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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전행정위,국정원 임과장 자살 억측과 의혹 공방 - 강창일 의원,야당도 자살 의문 갖지 않고 있다 발언..

기사등록 2015-08-11 00:43:57

10일 오전 국회안전행정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국정원 전산담당 임모과장의 사망사건을 놓고 여야의원들간의 사이에 지루한 진실공방이 이어졌다.

경찰청과 중앙소방본부 측은 자살한 국정원 임과장이 '국과수' 수사 결과에 따라 유서를 남기고 이산화탄소에 의에 자살한 것으로 타살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했다.

그러나 야당의원들은 국정원 임과장의 실종신고이후 국정원과 경찰들의 수사지휘 진행상 아직 풀리지 않은 의문점이 있고 특히 시신이 발견된 차랑을 빨리 유족에 넘기고 폐차한 점에 대해서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강신영 경찰청장은 증거를 모두 화보했기 때문에 평소하던 대로 형사절차에 따라 유족에게 인도하는게 현장의 옳은 판단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여야 의원들간에 진실공방이 진행되는 가운데 제주출신 새정치연합 소속 강창일 의원은 야당도 임과장의 자살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의문을 품지 않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국회안전행정위원회에서 경찰청장과 중앙소방본부장 그리고 시신발견당시 현장에 있었던 소방요원을 놓고 벌인 여야 의원들간의 질의응답 일부 현장 상황을 영상스케치 편집으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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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5-08-11 00: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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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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