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회관 개혁정치의 국가비전 모색 토론
- PISA(국제학업 성취도평가)를 통해 살펴본 우리교육의 빛과 그림자

2015년 8월 7일 오전 10 시 국회의원회관 제 9 간담회실에서 국회의원 천정배가 개혁정치의 국가비전 모색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무한경쟁과 성적 지상주의 속에서 인성교육과 창의적 인재육성이라는 진정한 교육목표에는 소흘한 점이 많다.
인성교육 진흥법으로 인성을 점수화 하고 등급화 되고 있으며 학교폭력과 학생자살 그리고 청소년의 범죄가 늘고있다.
PISA(국제학업 성취도평가)는 OECD회원국가들과 개발동상국들 그리고 OECD에 준하는 비회원국(타이완. 싱가포르. 홍콩 )들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려지는 국제적 표준화 학생 평가다.
2008년 발표된 PISA 2006 결과에서 우리나라는 필ㄴ란드와 함께 모든 분냐에서 1. 2위를 다투는 것으로 밝혀졌다.
PISA의 점수는 우리나라 사교육과는 관련이없다.
좋은 성적이 나온 이유는 수준별 수업강화와 학생들의 합업 동기가 높은데 있다.
한편 한국학생들의 공부에 대한 자신감은 OECD 국가중 중하위권에 맴돌고있고 청소년 자살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인간의 어떠한 능력도 잴 수 있다는 평가의 논리는 그 평가 결과를 위하여 적합한 방법을 준비 할수 있다는 논리는 바로 학생들의 행복감과 자신감 그리고 공부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는 기제로 작용된다.
학습시간과 양을 위주로 하는 한국학생들의 공부방법을 보면서 아타까움을 느끼는 이유는 학생들의 지식을 축적하는 것은 단지 시험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 타인과의 의미있는 교류를 통해 더 바람직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과정이다.
월드뉴스 기자 정 기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