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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24 05: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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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성(press@frontiertimes.co.kr) 기자>여야가 추가경정예산안을 잠정 합의하면서 24일 예정된 본회의에 추경안이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3일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추경안 처리 일정과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 진상규명 방안 등에 대한 협상을 갖고 추경안 처리에 잠정 합의했다.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50분가량 회동을 가지고 본 사안에 대해 합의했다.

이날 여야 원내대표수석들은 오전 회동을 통해 논란이 됐던 추경안 부대 의견으로 ‘법인세’라는 단어를 명기하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국정원 해킹의혹 청문회와 관련해서 여당은 청문회 개최 거부를 고수하면서도 법인세를 세입확충 방안으로 받아들이고 야당은 청문회 개최는 추후 논의키로 하고 법인세 정상화를 추경안에 포함시키는 것으로 합의했다.

조 원내수석은 회동 직후 "(추경안이) 24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전망이 밝다"며 “법인세 내용은 들어간다는 것으로 추경안은 잠정 합의 됐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프런티어타임스(www.frontiertimes.co.kr)>
< 박찬성(press@frontiertime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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