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1% 이하로 인하 촉구 기자회견
- 한국은행 기준금리 1.5% 내린데 대한 정당한 수수료 인하로 밝혀

소상공인 연합회 정상추진위원회(회장 권오금)는 2015년 7월 21일 오전 10 시 국회의원 남인수와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시행해 오는 카드수수료를 1 % 이하로 인하해 줄 것을 금융당국에 요청했다.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입. 세월호와 메르스 사태 등으로 장기불황에 빠진 770만 소상공인들은 폐업사태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카드사들은 2014년 2조17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VAN사의 경우도 시장규모가 2.2배. 당기순이익이 1.7배로 늘었는데도 카드사는 더 이상 인하여력이 없다고 인하 거부를 하고 있다.
소상공인 연합회 정상추진위원회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1.5배 내려감으로서 카드사의 자금조달 비용이 크게 낮아 졌으며 여신전문금융업법이 개정되어 VAN 수수료 체계변화가 예상되는 만 큼 카드 수수료 인하요구는 정당한 요구다.
금융당국은 높은 카드 수수료로 고통받고 있는 소 상공인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카드수수료 문제는 가맹점과 카드사가 해결해야 될 문제가 아니라 금융당국과 카드사가 해결해야 할 책임이 있음을 자각하고 조속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 했다.
월드뉴스 기자 정 기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