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해외투기업 아사히글라스 화인테크노 코리아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기자회견
- 아사히글라스 도급계약 일방해지로 사내하청 노동자의 삶을 벼랑으로 내몰…

2015년 7월 20일(월) 10시 15분 국회 정론관에서 국회의원 장하나가 아사히글라스 화인테크노 코리아 공정거래위원회 신고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구미 4 공단 아사히글라스 화인테크노코리아는 지난 6월 30일 170여명이 고용된 사내하청업체인 GTS를 하루아침에 날려버렸다.
아사히글라스는 세계 4대 유리 제조업체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2005년 아사히글라스와 구미 4 공단에 디스플레이용 유리 제조공장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가 체결되었다.
직접고용 200명 간접고용 1천여명의 효과가 있었다.
아사히글라스는 50년간 토지무상임대. 5년간 국세 전액 감면. 15년간 지방세 감몀 특혜를 누렸다.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는 경상북도와 구미시.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구미경찰서 측에 아사히글라스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대량해고 사태해결을 위한 시급한 대책을 촉구했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아사히글라스 사내 하청 노동자들의 대량해고 사태가 노동조합을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의심으로 보이며 사내하청 노동조합에 대한 원청업체의 부당노동행위 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조치가 있어야 한다.
원청회사인 아사히글라스의 이같은 위법도급계약 해지로 약자의 지위에 있는 소속 근로자들은 졸지에 생계 수단인 직장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월드뉴스 기자 정 기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