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제헌절 헌정회 임원들과 오찬
- 경륜과 지혜나누고, 국정현안에 대한 이해와 협력 당부

<박찬성기자<朴대통령, 제헌절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제67회 제헌절을 맞아 대한민국 헌정회 임원 22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br />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오찬은 대한민국 헌정사에 큰 기여를 해온 헌정회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현 정부에선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라면서 "박 대통령은 헌정회 임원진의 경륜과 지혜를 함께 나누고, 국정현안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헌정회는 제헌국회부터 현 국회까지의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국가 원로단체이며, 박 대통령이 헌정회 임원들과 오찬을 하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날 오찬엔 신경식 헌정회장을 비롯해 부회장과 사무총장 등 임원진 2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박찬성(press@frontiertimes.co.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