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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02 0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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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티어타임스.박찬성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일 제3차 핵심개혁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메르스 및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점검한다.

제3차 핵심개혁과제 점검회의는 올해 상반기 중 주거·통상 등 경제 분야에서 부처들이 추진해온 개혁과제들의 현황을 보고받고 서민주거와 FTA를 통한 전략적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기업형 임대주택 활성화와 서민 주거비 완화, 자유무역협정(FTA)의 전략적 활용을 통한 해외진출 확산 등 2개 과제의 추진상황과 이행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기타 보완이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날 회의에는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임종룡 금융위원장, 그리고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관계 부처 차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 및 산업통상자원부의 담당 실·국장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청와대에선 현정택 정책조정·안종범 경제수석비서관이 회의에 배석하며, 각 부처의 담당 실·국·과장급 공무원들도 참석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핵심개혁과제 점검회의는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할 핵심과제의 추진상황과 애로사항, 보완 부분 등을 논의하는 중간 점검”이라며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주재한 첫 번째 핵심개혁과제 점검회의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산업 육성과 '제조업혁신 3.0' 전략을 논의했고, 29일 열린 두 번째 회의는 '일-학습 병행' 제도와 '자유학기제' 등에 대해 점검했다.

<프런티어타임스(www.frontiertimes.co.kr)} <br /> < 프런티어타임스.박찬성(press@frontiertime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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