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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03 19: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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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곧 봄이 옴’을 알리는 입춘이다.
자연의 봄과 함께 국회에도 상생의 봄이 오기를 희망한다.

올 한해 국회가 경제위기극복의 견인차가 되겠다는 다짐을 담아‘민위방본(民爲邦本)’과 ‘정도정행(正道正行)’을 춘첩자로 준비했다. 국민을 두려워하고 바른 길로 가겠다.
민주주의의 원칙과 법질서를 바로 세우겠다.

예로 입춘일에 오곡의 씨앗을 솥에 넣고 볶아 제일 먼저 튀어나오는 곡식이 그해의 풍작이 된다했다.
한나라당은 경제의 씨앗이 하늘 높이 솟아오르도록 기꺼이 온 몸을 바치겠다.

야당은 임시국회가 시작되어도 대화와 타협은 거부하고 주요법안을 막무가내로 악법으로 규정하고 슬픈 죽음을 정쟁의 도구로 삼고 있다.

금산분리 규제개혁은 은행을 재벌에 주는 것이 아니라 외국자본으로부터 금융산업을 지키자는 법안이다.
복면방지법은 17대 국회에서 민주당 이상렬 의원 등이 제출한 법안보다 완화된 법안이고 통비법은 17대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합의되었다가 임기만료로 자동폐기된 법안이다.

여기 어디에 악법이 있다는 말인가?
2월 국회가 경제살리기에 대한 국민의 희망을 받들어 국운쇄신의 불씨가 될 수 있도록 야당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2009년 2월 3일

한나라당 원내대변인 김 정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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