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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03 19: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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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대화와 타협의 원칙을 무시한 난장판식 ‘떼법’은 초등학교 학급회의에서조차 통하지 않을 치졸한 행태다.

민주당은 2월 국회를 하루 앞둔 지난 1일 서울 도심에서 반정부단체들과 함께 ‘용산사고’ 관련 장외집회를 가졌다.

국회에서 민주당이 하겠다는 ‘용산국회’는 진정한 사회갈등의 치유와 국민의 인권을 위한 근본적인 치유책이 아니다.

용산사고의 재발방지를 넘어 경제위기와 산적한 국가 과제 해결을 위해서는 장외의 ‘촛불갈등’의 조장이 아니라 국회의 의회민주주의 회복이 필요하다.

용산사고는 법과 검찰을 믿어 맡기고, 산적한 법안들은 경제?사회?미디어 개혁을 위해 임시국회에서 시급히 처리해야 한다.

임시 국회가 열렸지만, 지금 민주당의 작태를 보면 또다시 해머국회, 빠루국회, 조폭국회가 열리지는 않을까 걱정된다. 언제까지 발목잡고 선동하여 경제회생에 멍들어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쇠사슬로 꽁꽁 묶을 것인가.

민주당은 본인들이 국회 밖에서 다시금 휘두른 선동정치, 길거리 정치로 자멸할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민주당은 초등학교 학급회의 부터 보고 배워야 한다.


2009. 2.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崔 齊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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