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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03 22: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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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티어타임스 박찬성기자>박근혜 대통령은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民·官) 합동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최근 메르스 확산 및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메르스 방역 대응상황과 향후 대책 방향, 지적되고 있는 문제점의 해결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보고와 민간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대통령 비서실은 전날(2일)부터 메르스 감염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메르스 관련 긴급 대책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프런티어타임스(www.frontiertimes.co.kr)>
<박찬성(press@frontiertime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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