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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21 00: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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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페루 방문 계기인 19일 오후 페루 K-Pop 동호회 대표 15명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동 대표들로부터 “페루 내 한류 애호가들” 명의의 선물을 전달받고 이들을 직접 격려했다.

동 모임은 K-Pop 동호회 측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페루 내 한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 대통령이 콜롬비아에서 참전용사 후손들과도 만난 데 이어 페루의 젊은이들과 직접 만남으로써 중남미 지역 미래세대와 한국의 우정을 더욱 심화시키는데 기여 했다.

※ 페루 내 한류 현황
- 페루 내 K-Pop 팬클럽 수는 124개(주페루대사관 등록 기준)이며, 페루 내 K-Pop 팬은 약 3-5만명으로 추정
- 페루는 남미 국가 중 한국 드라마 방송 1위 국
- ‘02년 “별은 내가슴에”의 첫 방영 이후 한국 드라마는 꾸준한 인기를 끌며 한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 고속 인터넷의 도입으로 유튜브 등을 통해 케이팝이 소개되면서 젊은 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음.


[덧붙이는 글]
사진/ 청와대 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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