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학대받은 어린이 제때 전문가 집중적 치료 강조!
- 신의진의원, 아동학대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위한 심포지엄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학대받은 아이를 방치하는 것은 학대행위 못지않게 큰 잘못이라고 강조했다.
김무성 대표는 23일 오후 국회에서 있었던 새누리당 신의진 국회의원이 주최한 아동학대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 축사에서 학대를 받은 아이들에게는 적절한 시기에 전문가들의 집중적인 치료적 개입이 필요하며 치료와 회복에 수반되는 모든 통합적 지원 체계가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대표는 이어 이날 심포지엄에 법조계,의료계,아동보호전문기관,정신건강전문기관 등 다양한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모인것도 피해 아동에 대한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위한 것이며 앞으로 심포지엄을 통해 나온 좋은 의견을 고려해서 새누리당이 모든 지원체계를 뒷받침 하는데 앞장설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특히 학대받은 어린이가 부모의 방치속에서 인간관계를 형성하지 못하다가 심지어는 반사회성 인격 장애에 빠지는 경우를 크게 우려하며 이미 일어난 불행에 또 다른 불행이 겹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학대받은 아이를 방치하는 것은 학대행위 못지않게 큰 잘못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