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5부 요인과 청와대 회동
- 회동서 중동 성과 설명 및 국정과제의 협조 당부할 듯
<박찬성 (press@frontiertimes.co.kr)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오후 5부 요인과 청와대에서 회동한다.
이날 오후 3시 열리는 이번 회동에서 박 대통령은 정의화 국회의장과 양승태 대법원장, 이완구 국무총리,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등 5부 요인에게 지난주 다녀온 중동 성과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이 5부 요인을 대상으로 순방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아울러 경제살리기와 민생경제 회복, 구조개혁 등 집권 3년차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각 헌법기관들의 이해와 협조도 당부할 전망이다.
한편, 박 대통령은 오는 17일에는 여·야 대표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만나 중동 순방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프런티어타임스=박찬성 기자 press@frontier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