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3-12 00:27:15
기사수정


2015년 3월 11일(수)10시10분 국회정론관에서 국회의원김제남. 유승희와 탈핵지역 대책위원회(경주. 고창. 광주. 대전. 부산. 서울. 영광. 영덕. 울산. 울진. 전남. 전북)공동으로 국민 안전 외면하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축소 시도 즉각 중단하라 는 공개질의서 발표 기자회견을 하였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를 거치면서 일본의 경우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30km에서 최대 50km까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확대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작년 5월 법 개정을 통해 20~30km의 방사선비상게획을 지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정부는 설계수명을 다한 월성 핵발전소 1호기의 수명연장을 결정하였다.
또한, 30년의 설계수명과 1차 수명연장 10년을 실시한 고리 핵발전소에 대한 추가적인 수명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마치 폭탄 돌리기처럼, 언제 어디서 핵발전소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상황을 정부가 조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외국의 사례와 핵발전소 사고의 실제적 영향 등을 고려하여 비상계획구역을 확대해야한다.

특히, 각 핵발전소 별로 핵사고의 영향을 자체적으로 평가해서 현재의 20~30km의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을 30~50km로 확대활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요청했다.

월드뉴스 기자 정 기 보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688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정기보 취재기자 정기보 취재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