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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24 00: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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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실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마감하며 박근혜 대통령을 잘 보필해줄 것을 당부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에 따르면 김 실장은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설 연휴 동안 밀린 국정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실장은 수석들에게 “박 대통령을 잘 보필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작별인사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김기춘 실장의 사의를 지난 17일 수용한 상태지만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은 상태다.

후임 비서실장은 23일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프런티어타임스=박찬성 기자 press@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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