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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30 16: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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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20% 대로 하락했다.

'한국갤럽'이 30일 발표한 1월 넷째 주 주간 정례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지지율)은 29%로 전주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20대 지지율이 13%로 가장 낮았으며, 30대 18%, 40대 20% 등으로 20대에서 40대까지 모두 20% 이하를 기록했다. 50대 지지율인 34%, 60대 이상은 55%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호남의 지지율이 18%로 가장 낮았고, 서울(23%) 인천·경기(29%) 등 수도권과 충청권(28%) 에서도 평균 지지율을 하회했다. 반면 대구·경북은 41%로 가장 높았고 부산·울산·경남도 32%로 평균을 웃돌았다.

[프런티어타임스=박찬성 기자 press@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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