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론관 원자력 안전위원회의 상식적 운영 촉구 기자회견
- 국민의 안전문제를 두고 졸속심의 유도하는 원자력 안전위원회규탄

2015년 1월 26일(월)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국회의원 김제남과 전 국회의원 조승수가 공동 주최하는 원자력 안전위원회의 상식적 운영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월성 1호가는 원자력 규제기관인 원안위 출범이후 처음으로 심의 의결하는 노후원전인 만큼개정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주민의견수렴절차가 반드시 시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사선 누출 위험이 큰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요구사항 기자회견
첫 째. 원안위는 월성 1 호기 수명연장 심사위 전과정을 국민앞에 투명하게 공개하라.
둘 째. 원안위 위원장은 의원들의 의사진행. 의사결정이 훼손되지 않도록 사무처의 회의개입을 철저히 배제할것을 촉구한다.
셋째. 원안위는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를 심의하게 될 비상임위원들이 충분히 내용을 숙지하고 검토할수 있는 제반요건을 보장해야 한다.
넷 째. 원안위는 국회가 의결한 원자력안전법 개정취지에 맞추어 노후원전 수명연장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반드시 거쳐야 할 것이다.
월드뉴스 기자 정 기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