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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14 22: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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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선실세 문건 파동과 관련해서 배후설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수첩에 등장했던 'K.Y 꼭 내가 밝힌다' 라는 표시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지목한 것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말이 전해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김무성대표가 국회 본회의장에서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이 촬영된 내용은 수첩에 ‘문건파동 배후는 K.Y라는 내용과 함께 ’내가 꼭 밝힌다‘ 곧 발표가 있을 것이란 메모였다.

이같은 내용은 지난 대선당시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직을 맡았던 이준석 위원장이 지난 연말 술좌석에서 청와대 행정관의 말을 전해 듣고 김무성 대표에게 전해주어 김대표가 메모한 것이다.

이에 대해서 김무성대표는 불쾌감을 표시하고 청와대에 경위 파악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음모 청와대 행정관은 문건 파동의 배후는 조응천 비서관이며 조비서관이 어떤 정치적 목적을 갖고 김대표와 유의원에 접근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을 뿐이라고 이준석 전위원장의 주장에 강하게 부인 반박하고 있다.

한편, 청와대 음모 행정관은 공직자로서의 처신에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사표를 제출했고 박근혜 대통령은 이를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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