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월 13일(월) 11시 양지병원 원장 김철수가 국회 정론관에서 관악 지역구의 구민 다수가 지켜보는 가운데 4월 관악(을) 보궐선거에 새누리당 예비후보 출사표를 던졌다.
김철수 예비후보는 제 19대 총선에서 38.24%를 얻은 통합진보당에 33.28%로서 굴욕적인 패배를 보았다.
김철수는 호남인으로서 7살 때 전라도 익산에서 경찰간부였던 아버님을 인민군에 붙들려서 총살당하는 장면을 보고 대한민국을 아끼는 정당이 필요하다는 각오에 새누리당을 택하게 되었다고 했다.
김철수 후보는
젊은 학구인들의 희망인 고시촌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사법시험제도를 부활시켜 그 옛날 명성을 되찾고 관악을 교육특구로 만들겠다.
신림경전철과 신봉터널을 조기착공하여 교통난을 해소 하겠다.
관악의 상징인 서울대학을 극히 일부라도 타 지역의 이전을 막겠다.
관악 모든주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에 역할을 다 하겠다.
저소득층과 장애인의 삶의 향상을 위해 대책을 강구하고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마련해드리는 것이 간절한 소망이라고 밝혔다.
월드뉴스 기자 정 기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