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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23 22: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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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에 대한 사이버테러 위험성이 높아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새누리당 하태경의원은 23일 오후 국회에서 한수원 자료 유출로 원전 사이버테러까지 초래할 위험성이 있다면서 정부의 인식 수준이 너무 안이하다고 지적했다.

하의원은 한수원은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사이버테러에 대한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하고 정부는 즉각 사이버위기 경보 수준을 현재의 관심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이버테러는 그 자체로도 심각한 위기를 가져올 수 있지만 사이버테러로 취득한 정보를 악용하여 원전에 대한 다른 형태의 공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을 정부는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정부는 이번 한수원 자료 유출 사건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모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엄중히 대처해야 한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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