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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21 1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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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제인 하먼(Jane Harman) 미국 우드로윌슨센터 소장을 접견하고, 한・미 관계, 한반도 문제 및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하먼 소장의 방한을 환영하면서, 국가 간 관계 발전의 토대는 국민 간 이해와 교류임을 강조하고, 우드로윌슨센터가 지난 수십 년간 한국과 관련한 학술 연구 활동을 해 왔음을 평가하고,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해 보다 많은 기여를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하먼 소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격조 높고, 강인하나 따뜻한 리더십과 국정수행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자신은 한국에 대해 매우 친근감을 느낀다고 하면서,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청와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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