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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15 22: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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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 임시국회가 15일 시작됐다.

여야는 정기국회에서 넘어온 경제·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12월 임시국회를 이날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개최한다.

여야는 민생·경제법안 처리와 공무원연금 개혁, 국정조사 등 산적한 현안을 처리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 ‘정윤회 문건’과 관련돼 최 경위가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유서까지 모두 공개되면서 여야의 공방은 한층 더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 경위의 유서에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회유를 암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정국은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여있다.

공무원연금 개혁을 두고도 여야는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당은 연금 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할 것으로 보이며, 야당은 충분한 여론을 수렴한 뒤 개혁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프런티어타임스=박찬성 기자 press@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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