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지역발전위원회 및 시도지사 오찬간담회 참석
-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동반자적 관계를 강조
박근혜 대통령은 3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지역발전위원회 및 시도지사 오찬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 경제부총리 등 정부위원 12명, 민간위촉위원 18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
이번 오찬간담회는 이번 정부 들어 최초로 지역발전위원회 위원과 시도지사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박근혜정부 지역발전정책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서, 금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중인 「지역행복생활권」사업에 대한 성공사례발표 및 중앙·지방간 지역발전 관련 협력방안에 대해 격의없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박대통령은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 주도의 상향식 정책 및 이에 상응한 중앙정부의 맞춤형·패키지 지원을 재천명하면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동반자적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특히 내년에는 농어촌 오지마을, 달동네 등 생활권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지원할 예정으로, 지자체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청와대뉴스>